은은한 기타 이야기

마틴이 표현한 빈티지 마틴 CEO7 리뷰 본문

Martin Guitar

마틴이 표현한 빈티지 마틴 CEO7 리뷰

Po_tato_Oh 2019. 8. 24. 10:46

안녕하세요 ~ 기타를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예찬입니다.

기타를 연주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개개인이 좋아하는 소리의 성향 또한 천차만별인데요 ~

결국 모두 자기가 좋아하는 소리를 찾아 떠나는 거겠죠!

그렇지만 기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좋은 사운드가 하나 있을 수 있다면 과연 어떤 사운드일까요?

 

바로 빈티지한 사운드입니다.

 

기타란 악기는 목재 악기 이기 때문에 목재가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에이징 이란 현상이 일어납니다.

사람이 나이를 먹어 가면서 몸이 늙어가듯  목재 또한 몸이 변해 가는 것이죠!

흔히들 우리는 에이징이 되면 소리가 좋아진다고 많이들 얘기하죠 ~

왜 에이징이 되면 기타의 소리가 좋아지는걸까요 ?

 

이 과정에서 목재는 화학변화 현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기타의 나무에는 송진이 액처럼 조금씩 포진되어 있어요 

눈에 띄지 않는 양이지만 미세 한양으로 기타의 상판, 측후판에 조금씩 포진되어 있는데요.

이 송진들은 처음엔 액처럼 진득한 액체 상태이지만 

나무가 시간이 지나고 연주자가 기타를 연주하면서 송진이 점점 굳어 언젠가는 고체상태로 변하게 됩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호박 보석도 나무에 있는 송진이 굳어 나타난 현상입니다.

이렇듯 어느 순간 고체로 변한 송진이 외부의 충격으로 혹은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파괴되는 변화를 겪을 때 

우리는 기타의 소리가 무르익었다, 좋게 바뀐다, 에이징 된다 등 이러한 표현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죠!

 

이렇기 때문에 사실 기타의 소리가 좋게 바뀐다라는 말도 맞는 말이에요 ~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소리가 변하는 거지만

사람들이 듣기에 좋은 소리로 변하기 때문에 기타의 소리가 좋게 변한다 라는 말도 틀리지 않은 말입니다.

 

오늘 리뷰해볼 기타 마틴 CEO 7이라는 모델은 이러한 소리의 특징을 잘 담아낸 기타 중에 하나예요 ~

세계 2차 대전 전 흔히 프리 워라고 불리는 시기 때의 기타들은 우리가 지금 생각하는 초고가의 목재들을 손쉽게 구할 수 있었어요

그 당시 기타들에는 상판은 아디론닥 스프루스 측후판은 브라질리언 로즈우드는 지금의 시트카와 인디언 로즈우드처럼 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던 목재들인데요. 전쟁이 발발한 후 많은 목재들이 군사용으로 벌목되어 지금은 매우 고가에 벌목 금지 종이 되어

구하기 조차 어려운 현실에 쳐해 있죠. 마틴은 이 당시의 소리를 복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오늘 리뷰할 마틴 CEO 7 는 소리뿐만 아니라 외관에서도 이 시대의 마틴 기타의 특징을 잘 담아내고 있는데요 ~

마틴 기타 제작자들이 자신들이 만든 모델 중 빈티지한 사운드를 가장 잘 표현하는 기타로 제작됐다 라고 말할 정도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기타입니다!

 

그렇담 한번 기타 리뷰를 시작해 볼까요? ~

 

오늘도 이렇게 4가지 소부류를 나눠서 설명을 드릴 거예요 ~

 

  • 기타의 이름과 바디 설명
  • 바디 스펙
  • 연주 감
  • 장단점

기타의 모든 부분을 다 리뷰하기보다는

실질적으로 기타를 고르고 구매할 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위주로

소부류를 나누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 기타의 이름과 바디 설명

먼저 기타의 이름을 보시면 굉장히 낯설게 느끼실 수도 있을 거예요 ~

보통 마틴 하면 떠오르는 모델 들은 D-45 D-28, OM-21,  000-21등 이렇게 이름 앞에 바디 모양이 나오고

그 뒤에 숫자가 나와 가격대와 스펙을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게 만들어 줬는데요.

오늘 리뷰할 친구의 이름은 마틴 CEO 7 뭔가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죠? ~

마틴 CEO 7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시장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름에 CEO라는 단어가 들어간 건데요 ~

뒤에 숫자 7 은 스페셜 에디션 중에서도 7번째 모델이라는 뜻입니다. 다른 시리즈 모델들도 얼른 이야기하고 싶지만

오늘은 먼저 마틴 CEO 7 모델부터 이야기를 해봅시다 ~

 

그렇담 한번 바디 모양으로 넘어와 볼게요 ~

 

마틴 CEO 7의 바디는 특이하게 00 바디입니다.

아마 요즘 기타를 치시는 분들한테는 익숙하지 않은 바디 모양일 수밖에 없는데요!

마틴 CEO 7

 

보시다시피 OM 바디나 GC 바디와는 다르게 상판의 윗부분이 조금 작은 게 느껴지실 거예요!

흔히 이런 바디를 00 바디라고 부르고 Slope Shoulder라고 부르기도 해요 ~

00 바디는 000 바디, OM바디가 나오기 전인 1800년대에 처음으로 나온 바디예요.

1800년대에는 팝 음악, 컨츄리 음악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음악들 보다는 클래식이 대세였던 시대였어요.

 

그래서 그 당시의 기타들은 대부분 클래식 기타의 형태를 따라 만들어졌는데요.

하지만 그 당시 만들어지는 클래식 기타의 단점은 성량이었어요. 앰프도 없고 마이크도 없던 시절이라 성량이 작아 큰 공연 장에서는 아쉬움이 있을 수밖에 없었죠. 그래서 마틴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그 당시 클래식 기타들과는 다르게 크기와 성량이 더 크고 중음역대를 더 강하게 밀어줄 수 있는 기타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1854년 첫 마틴 기타의 바디인 0 바디가 탄생되고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모델의 바디 모양인 00 바디가 1877년 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1900년 이후 미국의 컨츄리 음악이 급격하게 유행을 타고 빠른 속주와 신나는 분위기에 맞추기 위해 마틴 기타는 000 바디를 만들고 또 그 이후 OM바디를 만들었는데요 ~ 

뒷이야기도 마저 하고 싶지만 이 부분은 다 설명하기엔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 추후에 기타에 바디에 관하여 올릴 때 다뤄 보려고 합니다 ~

 

이제 우리가 보고 있는 바디가 얼마나 전통이 깊은 바디인 줄 딱 아시겠죠? ~

그렇담 소리적인 측면에서 한번 바디를 바라봐 볼까요?

 

소리적인 측면에서 00 바디를 바라보자면 기타의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울림통이 작아 스트로크에 있어서 소리를 밀어주는 힘은 드레드넛이나 GS 바디에 비하면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통이 작다는 건 한음한음의 사운드를 더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데요 ~

00 바디는 바디 사이즈가 작은 편 이기 때문에 그에 맞게 선명한 사운드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실제로 연주해보시면 이게 밀리는 스트로크 사운드야?라고 생각될 만큼 아쉽다 느껴지진 않는 거 같아요 ~

 

 

  • 바디 스펙

그렇담 이제 한번 기타의 소리를 내는데 가장 중요한 목재로 넘어가 볼까요?

 

먼저 마틴 CEO 7의 상판은 아디론닥 스프루스를 사용하였습니다.

 

아디론닥 스프루스는 미국의 동북부에서 생산되는 스프루스인데요 ~

스프루스란 이름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렇지만 한국말로 하면 침엽수의 일종인 가뭄 비나무예요 ~ 뭔가 친근하게 다가오지 않나요?

 

이 아디론닥 스프루스는 상판 음향목 중 가장 상판 음향목 조건에 부합한 나무라 칭송받는 나무인데요!

상판은 가벼울수록 진동이 자유로워져 성량이 커지고 

장력을 이겨내기 위해 내구성 또한 튼튼해야 하며 목재의 강도 또한 높아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완벽하게 부합되는 최고의 목재중 하나입니다.

 

주로 기타의 상판에 많이 사용되는 시트카 스프루스보다 강도가 좋아 얇게 상판을 만들기 좋고 

울림을 극대화시키기 좋은 목재인 데다가 성량 또한 매우 큽니다.

읽고 느끼셨을 수 있겠지만 굉장히 스트로크 연주자한테 적합한 목재이지요? ~

배음이 조금 부족해 핑거링 연주자들이 선호하는 목재는 아니지만 

거의 모든 면에서 상당히 좋은 조건을 갖춘 목재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아디론닥 스프루스는 세계 2차 대전 후 많은 양이 벌목되어

이제는 벌목금지로 구하기가 어렵고 가격이 상당히 고가가 되었습니다.

기타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에겐 큰 아쉬운 부분일 수밖에 없죠. 

저 또한 이렇게 좋은 목재를 이제는 구하기 어려워 연주해보기 어렵다는 점이 너무 아쉽네요.

 

 

마틴 D-45 Custom model

 

 

위의 기타는 마틴 D-45 커스텀 모델로 상판엔 아디론닥 스프루스 그리고 측후판엔 로즈우드 중에서도 

아주 좋은 로즈우드로 평가받는 마다가스카르 로즈 우드가 사용된 모델인데요.

마틴 기타의 D-45 모델은 기본 가격이 약 12,000,000원 정도 되는 가격대로 애초에 엄청난 고가를 자랑하고 있지만

상판에 아디론닥 스프루스 와 측후판에 마다가스카 로즈우드를 사용하여 약 20,000,000원의 가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 처럼 아디론닥 스프루스는 희소성이 높아 가격이 굉장히 고가인 목재 중에 하나인데요 

 

마틴 CEO 7 상판

마틴 CEO 7의 상판에는 아디론닥 스프루스가 탑재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색깔이 전혀 다르죠?

 

그 이유는 Autumm Sunset Burst라는 색을 입혀 이렇게 살짝 불에 그을린 색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바디 모양과 색 때문에 더더욱 빈티지스러운 느낌을 찾아볼 수 있는 거 같네요 ~

 

 

그렇담 이젠 측후판으로 넘어가 볼까요?

 

마틴 CEO 7의 측후판에는 마호가니가 탑재되어있습니다!

마호가니는 중음역대의 소리가 강조된 나무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소리를 만들어주는 나무인데요

현재는 마호가니 또한 벌목금지가 되어 아프리칸 마호가니 혹은 샤펠 같은 대체목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기타의 측후판에는 많은 음향목들이 들어가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마호가니의 소리가 가장 좋은 거 같네요 ~

특유의 중음대를 밀어주는 사운드에 따뜻함이 더해지면 너무나도 제가 좋아하는 소리입니다 ~

저뿐만 아니라 많은 기타 연주자 분들 또한 이러한 매력에 측후판이 마호가니로 된 기타를 한데 정도는 소유하고 계시죠 ~

 

 

 

마틴 CEO 7의 측후판

 

위의 사진은 마틴 CEO 7의 측후판입니다.

밝은 갈색을 띠고 있는 게 마호가니 목재의 색깔인데요.

아마 흔히들 기타를 떠올리시면 이런 색을 가장 많이 떠올리실 텐데 조금 밝은 브라운 컬러는 

소리뿐만 아니라 기타의 목재로 사용되기에도 예쁜 거 같아요 ~

 

상판에 이어 측후판 까지 한번 목재에 관하여 봐 봤는데요 ~

 

어떠한 생각이 가장 먼저 드셨나요?

저는 얼마나 좋은 소리를 만들려고 이렇게 조합을 했나?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였습니다!

 

상판에 목재가 상당히 고가인 희소성이 있는 목재인 데다가 따듯한 톤을 가진 마호가니의 조화라

정말 소리가 안 궁금할 수가 없는데요!

 

소리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훌륭하다 느꼈어요!

 

일단 아디론닥의 쨍쨍하게 울리는 소리가 스트로크 연주 시 거칠고 우렁차다 표현할 만큼 성량이 좋은걸 느낄 수 있습니다.

분명 바디 사이즈에서 나오는 울림통은 작은데 상판의 아디론닥의 영향이 이렇게 큰 것 같아요 ~

그리고 측후판의 중음을 밀어주는 소리는 굉장히 밸런스 잡힌 소리와 놀라운 저음을 자랑합니다. 

특히 낮은 음색에서 까지 느껴지는 따듯한 느낌은 개인적으로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또 제일 핵심인 소리는 빈티지한 사운드인데요!

약간 기타의 외관 자체가 빈티지한 느낌이라 그냥 소리가 빈티지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어요!

그러나 바디 자체가 굉장히 전통적인 바디라 그런지 바디 자체에서 올라오는 사운드 톤 또한 우리가 흔히 귀에 듣고

연주했던 기타의 사운드와는 다른 빈티지스럽다 라는 느낌이 확 와다으실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마틴 기타가 가진 기본적인 사운드는 사람으로 비유했을 때 중저음이 좋은 목소리가 좋은 남자라고 생각이 돼요.

이런 마틴의 사운드에 마호가니의 조합은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마틴다운 사운드를 잘 표현해줄 수 있는 소리라고 생각이 되네요 ~

따뜻한 빈티지 소리 훌륭 그 자체입니다.

 

  • 연주 감

이제 소리만큼 중요한 게 연주 감이죠!

기타의 기본 스펙으로도 기타의 연주 감을 상상할 수 있는데요 ~

흔히들 기타를 구매하고 셋업 하면 연주 감을 조정할 수 있지만 그냥 기본 스펙으로만 연주 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스케일을 봐보도록 하겠습니다.

 

마틴 CEO7의  스케일은 24.9inch입니다 약 632.5mm이죠 흔히 말하는 숏 스케일의 기타예요 ~

조금 일반적인 기타들에 비하면 짧은 편인데요.

미니 기타들이 대략 23inch 약 584mm의 스케일을 사용하여 연주하는데요, 미니기타에 비하면 길지만 

기본적인 기타의 스케일이 25.5inch 약 648mm가 사용되는 걸 보면 짧은 스케일을 사용한다고 알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케일이 길고 짧으면 기타를 연주할 때 차이점이 발생하는데요

 

같은 음으로튜닝 시스케일이 길면

  1. 장력이 강해지고
  2. 음의 정확성이 향상되고
  3. 소리가 좋게표현됩니다

반대로 스케일이 짧으면 

  1. 장력이 약해지고
  2. 그로 인해 연주 감이 좋아집니다.

마틴 CEO 7의 스케일은 일반적인 기타의 비해서 조금 짧은 스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줄의 장력이 약해져 연주감이 일반 기타에 비해 편하고 좋지만 음의 정확성은 조금 떨어질 수 있겠네요 ~

이렇게 숏 스케일을 사용하는 이유는 기타의 바디가 전통적인 바디라 그런 경향이 있어요.

과거에 출시된 0,00,000 바디들은 24.9inch를 기준으로 하고 있었거든요!

 

개인적으로 숏 스케일의 기타는 사용해본 적이 없었는데 줄의 장력이 조금 풀려 연주 시 확실히 편한 게 느껴지네요 ~

반대로 음의 정확성이나 피치가 떨어지는 부분은 크게 체감이 되진 않는 거 같네요.

세밀하게 연주하고 녹음하는 거에도 크게 무리 없다고 판단됐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너트의 폭을 한번 봐봅시다 ~

 

마틴 CEO 7의 너트 폭은 44.5mm에요.

사실 44.5mm가 마틴 기타가 스탠더드 시리즈 들을 리 이메진 시리즈로 교체하면서 모든 기타의 너트 폭을 44.5mm로 교체하였는데요!

연주 감에 있어서 민감하지 않으시면 불편하지 않으실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 선호하는 너트 폭은 43mm인데요.

43mm는 너트 폭이 좁은 편이라 어떠한 운지를 해도 크게 무리가 없어서 체감상 가장 좋다고 느끼는 거 같아요.

그리고 이제 넥감이라는게 또 존재하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조금 넥이 두꺼운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개인적으로 테일러 시리즈들 보다는 넥이 두껍다고 생각이 되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넥 감은 아니었지만 연주할 때 크게 무리는 없었습니다 ~

 

  • 장단점

제가 느낀 느낌들을 토대로 장단점을 평가해봤어요~

참고만 하시고 도움이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점 1. 따뜻하고 빈티지하게 나는 소리들이 너무 마음에 든다.

       2. 확실히 스케일이 짧아 일반적인 기타들 보다 연주할 때 편하다.

       3. 300만 원으로 언뜻 보면 싼값은 아니지만 이 정도 스펙이면 적어도 500만 원 정도의 소리는 하는 거 같다 300만 원대 가성비 갑.

       4. 상판의 썬 버스트 톤이 예쁘다.

 

단점 1. 넥감이 조금 두꺼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넥감이 아니었다.

 

 

총평: 9.2/10

 

이 글을 통해 이 기타를 사려고 고민 중이거나 생각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이상 마틴 CEO 7 모델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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